초고령시대를 맞아 회화면 신천마을(이장 도종국)은 6일 오후 2시 마을복지회관에서 오세옥 회화면장, 강인숙 찾아가는복지담당, 도은갑 노인회장, 도문현 새마을지도자, 김명옥 실버놀이지도강사, 마을노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 운영 개강식을 가졌다.
신천마을은 인생 100세시대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신천마을은 마스크 필수 착용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마을 노인들에게 김명옥 실버놀이지도강사가 이달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1회씩 10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1시30분부터 2시간씩 운영된다. 특히 실버놀이지도사가 마을경로당을 직접 찾아와서 어르신들에게 건강웃음, 손유희, 건강박수, 노래, 실버율동체조 등 다양한 동작과 유희활동 등을 제공 한다.
오세옥 회화면장은 『농촌지역의 실버세대에 대한 건전한 놀이문화로 건강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이 신천마을에 설치되어 마을노인들이 활력이 넘치고 생동감을 느끼며 총총한 눈매에 강의에 열중하는 것을 보니 마을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고 면장으로서 면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종국 신천마을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마을주민의 제2의 인생이모작을 만드는 2021,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운영 개강을 하게 되어 마을노인들이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게 됐다며 이사업을 추진한 고성군 당국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이 농어촌지역 대상을 확대 추진하여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누구나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5만2천여 전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줄 것』을 고성군에 건의했다.